[여름방학 특집 온클] 지사탐 생태 연구자들의 여름 탐사이야기! <여름의 생물들>

2022.07.0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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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보러 가기(클릭)


 


 


 


 


지구사랑탐사대 대원들~! 탐-하★


여러분의 든든한 탐사도우미 하정주 매니저예요^^


 


 


이제 곧 여름방학을 앞두고 있는 우리 대원들을 위해


하매니저가 꿀잼보장! 온클 소식을 가져왔답니다!


 


 



 


 


바로바로~~


 



 


 


 


여름방학 특집 온클 <여름의 생물들!>


2022년 7월 14일 목요일 저녁 7시


동아사이언스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온클에서는 한창 바쁘게 자연을 뛰어다니며 연구를 하고 있는


지사탐의 젊은 생태 연구자들을 모셨습니다.


 


 



 


엄재윤 소리모아 연구원


허지만 매미 연구원


차다현 민물고기/바닷물고기 연구원


 


 


이 세 분과 함께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너무너무 기대가 되네요~!


 


 



 


 


이번 온클에서는 아래 이야기들을 함께 나눌거예요.


 



 


 


과연 우리 지사탐 연구원님들은 뜨거운 여름을 어떻게 맞이하고 있을까요?


여름 탐사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쳐드립니다!


 


 


 



 


 


 


온클에 앞서 대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온클에 등장하는 세 명의 지사탐 연구원에게 궁금한 점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세 명 중 궁금한 점이 있는 분에게만 질문해도 된답니다^^)


 


 



 


 


그럼 대원들, 우리 모두 7월 14일 동아사이언스 유튜브에서 라이브로 만나요~!


매니저들과 연구원들과 함께 신나는 여름 방학 즐기기 준비해요!


탐-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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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여름의 생물들 재밌었어요

민물고기중 보호해야 되는 민물고기가 있잖아요

근데 그 민물고기를 쉽게 알아볼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그리고 만약 잘못해서 그 물고기를 죽이면 어떡해 되나요?

민물고기와 바닷물고기에 기생하는 기생충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차다현입니다.
민물고기에는 간흡충으로 알려진 간디스토마 그리고 폐흡츙으로 알려진 폐다스토마, 이형흡충, 그리고 납자류아과애서 자주 발견되눈 클리노스토뮴 등 다양한 기생충이 있습니다. 이 중 인체에 해가 되는 기생충도 다수 있습니다. 
그에 반해서 바닷물고기는 염분이 있는 바닷물에 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기생충이 서식하기 어렵습니다. 고래회충으로 알려진 아니사키스 등 있지만 인체의 크게 해가 없는 기생충들이 대부분입니다. 
야생의 민물고기는 꼭 회로 드시지 마시고, 가열을 꼭 하신 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연구원님들이 어떤 여름생물을 추천하실지
생테계 교란종이나 외래종을 발견하면 어떻게해야하는지
여름생물이 많이 나오는 장소는 어딘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민물고기 탐사에 관한 질문이 있는데요, 
1. 채집도구가 없다면 물고기 탐사를 못 진행하는건가요?
2. 저희가 채집도구를 만들수 있나요? 만들수 있다면 방법도 알려주세요.
3. 물고기 탐사를 할때 팁, 주의할점이 있나요?
4. 추천하는 탐사 장소, 환경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차다현입니다.
1. 채집도구가 없으면 채집하는데는 상당히 힘들겠지요.;; 하지만 요즘은 스킨스쿠버 등 채집을 하지 않고 물고기를 관찰하는 방법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고기와 동등한 위치에서 그들의 생활을 들여다 보기에는 채집보다 스킨스쿠버가 훨씬 용의할 때가 많습니다.
2.채집도구를 수제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군요?
족대, 뜰채는 수제로 만들기에는 상당한 노력과 기술이 들지만 통발은 수제로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것은 페트병을 이용한 통발인데요. 페트병의 입구 부분을 자르고 반대로 끼워넣어으면 통발 완성입니다. 자세한 제작 방법은 너튜브를 찾으면 될꺼에요. ^^
3.물고기가 빠르기 때문에 잡기 위해서 격하게 움직여야 될 때가 많습니다. 이 때 다치지 않게 그리고 물에 빠지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물고기를 손으로 잡을 때는 항상 물기를 손에 묻혀두고 터치를 해야합니다. 물고기 입장에서는 우리의 손이 아주 뜨겁기 때문입니다.
4. 현재 여름에는 계곡이 적격이겠네요!

부족한 답변이지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차다현 민물고기/바닷물고기 연구원님께 질문이 있습니다. 바닷물고기를 찾기 무척 어렵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잘 찾을수 있을까요? 물고기의 습성을 할용하여 잡으면 되나요? 또 어디서 잡는게 좋을까요? 감사합니다~
허지만 연구원님. 매미의 종류는 어떻게 구별하나요? 소리와 생김새가 다 비슷비슷해요!
 차다현 연구원님. 물고기가 너무 빨라서 못 잡겠는데 어떻게 하면 잘 잡를 수 있을까요? 멘물고기는 그렇다 쳐도 바닷물고기는 너무 빠르고 또 들키면 바다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 버려서 잡기가 너무너무 어려워요!
민물고기중에서쉬리랑참쉬리랑어떻게구분하나요?
안녕하세요. 차다현입니다.
민물고기 중 참쉬리는 낙동강, 섬진강 수계에 서식하고 쉬리는 한강, 금강, 만경강 등의 수계에서 서식합니다. 그 외 구분 방법은 꼬리지느러미의 검정 기조의 연결 유무 그리고 파란측선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제가 궁금한 것이 있는 돼요.
엄재원 연구원님! 소리모아 탐사를 할 때는 어느 곳에서 탐사 하는 것이 좋아요?
허지만 연구원님! 매미들은 보통 다 비슷비슷 하게 생겼는데 사진만 보고 어떻게 구분 하나요?
이 질문에 답해주세요!
민물고기와 바닷물고기의 사진만 보면 구분이 별로 어려워 보이지 않아요. 그런데 실제로 보면 달라 보여서 헷갈려요. 물고기를 잘 구분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그리고 매미는 소리로 이름이 지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제 귀에는 울음소리가 이름과 너무도 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매미도 어떻게 구분하나요?
도감에 나와있는 사진들은 주로 수컷 물고기의 혼인색을 기준으로 사진을 찍어서 실제 현장에서는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세상 물고기의 반이 암컷이고, 혼인색을 띄지 않는 계절도 많으니까요!
 그래서 다양한 현장 사진들, 그리고 직접 나가서 최대한 많은 물고기를 보는 것이 도움이 될꺼에요. 현장 경험만큼 실력이 빨리 느는 방법은 없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물고기를 잘 잡지 못하는데 물고기를 잘 잡을 수 있는 요령이 있을까요? 이때까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차다현입니다.
빠르게 돌아다니는 물고기를 잡기 어려워요!
그래서 그런 물고기들이 숨을 수 있는 달뿌리풀 뿌리나 갈대 뿌리를 공략하는 방법이 있구요.
그 다음에는 여울에 사는 물고기를 채집하는 것이에요. 여울에서 그들이 숨을만한 돌을 뒤집어서 채집을 하면 되요!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랄께요!
목요일이라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매미 소리는 들리는데, 눈에는 잘 안보이는데, 연구원님은 어떻게 찾으시는지 궁금합니다. 여름탐사 어디로 가면 좋은지 정말 궁금합니다. 알려주신 탐사 장소가면 생물도 있고, 지사탐 대원들을 마주치게 되지 않을까요